투자 유치의 정의
투자 유치의 정의는 주식회사가 운전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회사 일부 지분을 투자자에게 파는 것이다.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초기 단계에서 운전자금 문제를 겪으며,
이 문제는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지속된다.
따라서 투자유치는 운전자금 부족을 해소하고 사업을 일정 궤도로 올리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선택지다.
투자 유치는 철저한 사업적 거래다.
'투자'라는 단어는 다양한 의미로 쓰인다.
이 블로그에서 말하는 '투자 유치'의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먼저 투자 유치의 정의부터 명확히 하고자 한다.
투자 유치는 주식회사에서 운전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 일부 지분을 투자자에게 파는 것이다.
즉 내가 힘들게 일군 피 같은 회사의 일부를 파는 것이며, 당연히 공짜가 아니다.
그래서 투자는 안받을 수 있으면 안 받는 것이 좋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자금 부족은 창업자의 숙명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운전자금 부족에 시달린다.
운전자금은 인건비, 재료비, 마케팅비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돈을 포함한다.
이런 돈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를 들어보자.
창업자가 3명을 고용했다고 가정하자.
운전자금이 부족하니 신입 위주로 고용해 평균 연봉 3천만원으로 맞췄다고 해도,
4대보험료, 사무실 비용, 세무회계 비용 등을 합치면 연간 2억 원 이상의 지출은 금방 발생한다.
여기서 창업자가 2억 원 이상의 자본금을 보유한 경우가 얼마나 될까?
조금 지난 자료이긴 하지만, 2016년 1월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자본금 1억 원 이하의 기업이 전체 신설법인의 86.4%에 달했다.
필자의 생각에는 지금 현재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사업엔 생각보다 훨씬 많은 돈이 든다.
개인이 돈 1억 원을 모으는 것조차 쉽지 않은데,
사업을 시작하면 1억 원 정도는 반년도 안되어눈 녹듯이 사라진다.
직접 사업을 해보면 알겠지만, 사업에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든다.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이익이 발생하면 좋겠지만,
제품이나 서비스를 준비하는 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또, 제품과 서비스가 준비돼도 매출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결국 운전 자금 부족은 창업자에게 닥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 부족을 버텨내며 BEP(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데 보통 3~5년은 우습게 소요된다.
그리고 BEP를 넘기는 데 성공했다면, 그 자체로도 충분히 성공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적자만 누적하다 결국 버티지 못하고 사업을 접는 일도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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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과 투자의 차이
투자 유치는 창업자 개인 자본으로는 애초에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사업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물론 대출을 통해 운전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극초기 기업은 신용도나 담보 부족으로 원하는 만큼 대출을 받기가 어렵다.
설령 대출을 받아도 금방 다시 자금 부족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투자 유치는 창업자에게 동아줄이 될 수 있다.
은행은 기업의 상환능력을 보고 대출을 하지만, 매출이 많지 않다면 대출 한도가 높지 않다.
반면 투자자는 기업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대출보다 상대적으로 넉넉한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심지어 투자 유치는 창업자 개인 자본으로는 애초에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사업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필자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내가 속한 회사는 RPG(Role Playing Game) 장르의 게임을 개발했다.
그래픽이 뛰어난 RPG 게임을 만들려면 최소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 이상의 개발비가 든다.
이 정도의 금액은 대표자와 동업자들이 아무리 돈을 모아도 감당할 수 없다.
그러나 나는 투자 유치를 통해 60억 원의 개발비를 확보했고,
여기에 대출과 정부지원금까지 합쳐 총 8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그 덕분에 원래라면 자금 부족으로 결코 만들 수 없었던 RPG 게임을 개발할 수 있었다.
투자 유치는 반드시 도전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투자 유치는 운저자금 부족을 해소하고
본 사업을 궤도에 올릴 수 있게 해주는 가장 강력한 옵션이다.
따라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면 반드시 도전해야 한다.
이후부터는 창업자에게 동아줄을 제공하는 투자자들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겠다.
필자는 크몽을 통해 투자 유치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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